- 저희 기숙사는 주말에는 청소를 하시는 아저씨께서 출근하시질 않습니다. 당연하죠 아저씨도 쉬셔야 되는데요... 그런데 금요일 저녁에 일이 누가 화장실 안을 달리면서 토를 했는지 완전 난장판이 되어버렸더군요. 세상에 벽과 천장에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 광경은 그야말로 완전 공포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저씨께서 출근을 안하시니 저지른 당사자가 정리를 하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가을이라지만 여전히 낮에는 따듯하기 때문에 발효(...)되어 냄새는 나지 얼마나 처드셨는지 양이 비범한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정리할 엄두를 못냈기 때문에 화장실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었지요. 하여간 지옥과도 같은 주말이었습니다.
-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과제나 수업에 필요한 자료같은 것들이 들어있지만 컴퓨터에 있는 것을 백업한 것이라서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사실 거기에는 가계부나 일기나, 더해서 지금 쓰고 있던 글 전부와 그 설정들이 있단 말이지요.. 거기에다 각종 망상 폭주의 결과물을 다른 곳에다 저장할 생각으로 임시로 넣어뒀는데 아악!!!! 지금 누가 그걸 주워서 보기라도 했다면 하는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글오글 땀이 주룩주룩 흐릅니다. 요새 정신을 어디다 놓고 다니는지 왜 이렇게 바보 같이 뭘 하나씩 잃어버리는 걸까요 OTL
- 요새 어디 뭐 한쪽으로 걷기 운동인가? 그런것을 한다는 소리를 풍문에 들었습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걷는 방향까지 알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건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카드탑을 쌓는것에 재미가 들려버렸습니다. 시험기간인데 자꾸 하라는 공부는 하고 싶어지질 않고 카드에 손이 가버려서 큰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아저씨께서 출근을 안하시니 저지른 당사자가 정리를 하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가을이라지만 여전히 낮에는 따듯하기 때문에 발효(...)되어 냄새는 나지 얼마나 처드셨는지 양이 비범한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정리할 엄두를 못냈기 때문에 화장실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었지요. 하여간 지옥과도 같은 주말이었습니다.
-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과제나 수업에 필요한 자료같은 것들이 들어있지만 컴퓨터에 있는 것을 백업한 것이라서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사실 거기에는 가계부나 일기나, 더해서 지금 쓰고 있던 글 전부와 그 설정들이 있단 말이지요.. 거기에다 각종 망상 폭주의 결과물을 다른 곳에다 저장할 생각으로 임시로 넣어뒀는데 아악!!!! 지금 누가 그걸 주워서 보기라도 했다면 하는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글오글 땀이 주룩주룩 흐릅니다. 요새 정신을 어디다 놓고 다니는지 왜 이렇게 바보 같이 뭘 하나씩 잃어버리는 걸까요 OTL
- 요새 어디 뭐 한쪽으로 걷기 운동인가? 그런것을 한다는 소리를 풍문에 들었습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걷는 방향까지 알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건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카드탑을 쌓는것에 재미가 들려버렸습니다. 시험기간인데 자꾸 하라는 공부는 하고 싶어지질 않고 카드에 손이 가버려서 큰일입니다.

태그 : 잡설


덧글
凡人Suu 2009/10/12 19:43 # 답글
3. 우측통행 한다고 난리더군요. 높으신 분들은 하면 뭐가 좋네 어쩌네 하지만, 솔직히 별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오히려 평소 버릇대로 움직이면 안 되니 불편한 거 같기도 하구요.
니트 2009/10/17 17:52 #
그렇지요 보니까 차도에서 차가 지나다니는 방향 어쩌구 하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것을 굳이 이렇게 벌일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아메니스트 2009/10/12 20:29 # 답글
1. 제가 기숙사 살 때에도 어느 아름다우신 분이 복도 구석에다가 그런 짓을 해놓아서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아마 주말 혹은 금요일 밤이었던 것같긴 한데..-ㅅ-3. 우측통행하라고 그러는데, 저도 왜 그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니트 2009/10/17 17:52 #
기숙사가 다 좋은데 그러면 참 난감하지요...;;